이상호 태백시장 "작지만 강하고 시민이 행복한 더 좋은 시로"
내년도 예산안 1.4%↑ 5196억원
미래·첨단 에너지 지역특화 성공안착
체육인·체류형관광·관광·복지 분야 예산↑
이상호 태백시장, 시의회서 시정연설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 이상호 시장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을 했다.
21일 태백시에 따르면 2024년 시 본예산안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5196억원으로 일반회계 4574억원, 특별회계 622억 원이다.
국내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민선 8기가 지향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별 핵심현안 등 재정운영 방향에 맞춰 올해대비 70억원이 증가된 예산안을 제출했다.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의 성공적 안착으로 지역경기 부양을 이끌고 장성광업소 환원부지를 중심으로 미래에너지 제조산업과 핵심광물 거점산업 등 미래전략산업 유치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분야는 다이나믹 스포츠 산업도시 구축 원년으로 삼고 종목별 스포츠 기반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대회를 사계절 내내 열어 스포츠인으로 붐비는 도시를 약속했다.
관광·문화 분야는 시가 보유한 천혜의 산림자원을 이용한 힐링과 치유, 산악 스포츠의 공간으로 조성해 산악관광 활성화에 기여토록했다.
지역 고유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연결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풍부한 체류형 관광 수요를 늘리고 교육·복지 부문은 차별화된 교육과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특성화고 개편할 예정이다.
지역 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 시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을 통한 이익금의 시민 공유제로 학업장려금, 보호자 없는 병실, 요양병원 지원 등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속교통망인 동서고속도로 태백IC 유치 예비타당성 통과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태백선의 직선화를 포함시켜 2028년까지 태백선과 영동선의 무궁화호를 준고속열차 ITX-마음으로 교체 운행을 준비한다.
시민의 안전망 강화와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민선8기 시정혁신을 주도할 것임을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내년 시정운영의 정상 추진을 통해 미래의 성장동력이 제 궤도에 오르게 되는 2027년에 인구감소의 정점을 찍고 재도약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모든 열정을 다 바쳐 사랑하는 태백을 작지만 강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더나은 새로운 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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