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2023년 안식년 곧 끝나"…10년만 방문한 아지트는 어디?

[서울=뉴시스] 내달 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년 만에 찾은 아지트인 경남 사천의 '비토섬'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배우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2023.1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배우 이장우가 10년 만에 찾은 아지트에서 힐링을 만끽했다.

내달 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남 사천에 있는 비토섬을 찾은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장우는 10년 만에 찾은 자신만의 아지트 '비토섬'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비토섬에 대해 그는 "10년 전 어린 마음에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보자 해서 왔던 곳이다. 한 달 정도 생활했는데 여기가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신선한 공기를 한껏 마시고 바닷물까지 찍어 먹는 등 자연을 즐겼다.

아름다운 바다의 경치를 즐기던 중 갑자기 달리기 시작한 이장우는 "2023년 안식년이 곧 끝난다"며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웹툰작가 기안84의 마라톤 도전에 자극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자신의 10년 전 모습을 기억하는 동네 어르신을 마주치기도 했다. 반가워하던 이장우는 동네 어르신의 "살 많이 쪘다"는 한 마디에 위축된 모습을 보인다. 한가득 쌓인 자연산 굴을 까는 어르신을 향해 눈을 떼지 못하는 이장우의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 내달 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년 만에 찾은 아지트인 경남 사천의 '비토섬'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배우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2023.1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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