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한동훈 사퇴 요구에 "권력내부 가관…어디까지 추락할지"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열린 제1차 창당준비위원회 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24.0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마찰에 대해 페이스북에 '권력내부의 끝없는 추락'이란 제목의 글을 올리며, "권력내부가 가관이다"라며 "어디까지 추락할지 가늠할 수 없을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1년8개월 만에 다섯 번째, 한 위원장의 입당 한 달도 못 되어 벌어지는 여당 수뇌 교체 드라마”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부인이 명품가방을 받은지 두 달이 지났다. 이제야 여당 안에서 공개적으로 나온 첫 반응이 겨우 사과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너무 불안하고 기괴한 정권이다. 명품 가방 사건을 사과하라는 것이 그토록 상식을 뛰어넘는 일인가”라며 “두 달 만의 사과 요구가 그토록 무거운 ‘불충’이라도 되는가. 1년 8개월 만의 다섯 번째 수뇌 교체는 누구의 어떤 심리상태를 드러내는가”고 적었다.
그러면서 “권력 내부가 그 지경이면, 일반 국정은 어떨까. 차마 말로 옮기기 어려운 걱정과 분노가 이 아침을 어지럽힌다”고 우려했다.
한편 새로운미래는 이날 제1차 창당준비위원회 회의를 열고 향후 인재영입 등 창당 준비와 관련된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는 이석현·서효영·신정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이낙연 인재위원장, 최운열 미래비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열린 제1차 창당준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낙연 인재위원장, 서효영, 이석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2024.0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열린 제1차 창당준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운열 미래비전위원장, 신정현, 이석현, 서효영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이낙연 인재위원장, 신경민 국민소통위원장, 김효은 대변인. 2024.0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석현(왼쪽부터), 서효영, 신정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이낙연 인재위원장, 최운열 미래비전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열린 제1차 창당준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0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석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열린 제1차 창당준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운열 미래비전위원장, 신정현, 이석현, 서효영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이낙연 인재위원장, 신경민 국민소통위원장. 2024.0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석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열린 제1차 창당준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정현, 이석현, 서효영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이낙연 인재위원장, 신경민 국민소통위원장. 2024.0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석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열린 제1차 창당준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정현, 이석현, 서효영 공동창당준비위원장. 2024.0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열린 제1차 창당준비위원회 회의에서 신정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왼쪽은 서효영 공동창당준비위원장. 2024.01.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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