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복귀 시한 D-1, 의협 비대위 "전혀 동요하지 않고 있어"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둔 28일 서울 한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정부는 오는 29일까지 전공의들에게 현장으로 복귀하라고 밝힌 상태다. 이 때까지 복귀하면 각종 불이익은 없으나 3월부터는 면허정지 등 행정조치, 사법절차 진행이 이뤄질 수 있다고 예고했다. 2024.0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기준 99개 주요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 약 80.8%에 해당하는 9937명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8992명(73.1%)은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26일 기준으로는 99개 병원 전공의 사직서 제출자 9909명(80.6%), 근무지 이탈자 8939명(72.7%)이었다. 사직서 제출 인원은 28명, 근무지 이탈자는 53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사직서는 모두 수리되지 않았다.
정부는 오는 29일까지 전공의들에게 현장으로 복귀하면 불이익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만일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3월부터는 면허정지 등 행정조치, 사법절차 진행이 이뤄질 수 있다고 예고했다.
또한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를 고발하고 각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자 등의 자택을 방문해 업무개시명령을 직접 전달한 상태다.
이에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의 모습이 처벌을 통한 겁박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전체주의 국가로 변모하고 있다"며 "정부가 압력을 넣는다고 해도 두려워하거나 그런 것이 없다. 29일까지 복귀 시한을 정해 놨지만 전혀 동요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둔 28일 서울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정부는 오는 29일까지 전공의들에게 현장으로 복귀하라고 밝힌 상태다. 이 때까지 복귀하면 각종 불이익은 없으나 3월부터는 면허정지 등 행정조치, 사법절차 진행이 이뤄질 수 있다고 예고했다. 2024.0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둔 28일 서울 한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정부는 오는 29일까지 전공의들에게 현장으로 복귀하라고 밝힌 상태다. 이 때까지 복귀하면 각종 불이익은 없으나 3월부터는 면허정지 등 행정조치, 사법절차 진행이 이뤄질 수 있다고 예고했다. 2024.02.2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둔 28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29일까지 복귀한 사직 전공의에게는 현행법 위반에 대해 최대한 정상 참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4.0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둔 28일 서울 한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정부는 오는 29일까지 전공의들에게 현장으로 복귀하라고 밝힌 상태다. 이 때까지 복귀하면 각종 불이익은 없으나 3월부터는 면허정지 등 행정조치, 사법절차 진행이 이뤄질 수 있다고 예고했다. 2024.02.2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둔 28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병상을 옮기고 있다. 정부는 오는 29일까지 복귀한 사직 전공의에게는 현행법 위반에 대해 최대한 정상 참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4.02.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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