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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서 첫 대면 [뉴시스Pic]

등록 2024.03.12 16:40:36수정 2024.03.12 18: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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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1차변론을 마친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1차변론을 마친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이날 항소심에서 첫 대면을 했다.

최 회장은 1988년 노 관장과 결혼했으나 지난 2015년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노 관장과 이혼 의사를 밝혔다. 이후 2017년 7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노 관장이 이혼을 거부하면서 합의가 무산됐다.

노 관장은 2년 뒤 최 회장을 상대로 위자료 및 조단위 재산분할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665억 원과 위자료 명목으로 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양측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후 노 관장은 1심에서 요구한 재산분할의 형태를 주식에서 현금으로 바꾸고 금액도 2조 원대로 올렸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1차변론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03.12.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1차변론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1차변론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1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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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1차변론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1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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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1차변론을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24.03.12. my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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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1차변론을 마친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1차변론을 마친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12.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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