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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폭설에…'깜짝 재개장'한 강원 지역 스키장 어디?

등록 2024.03.30 11:45:10수정 2024.03.30 11: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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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용평스키장 30~31일 재개장

[서울=뉴시스]이번주 강원도 평창과 횡성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강원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자 강원도의 한 스키장이 재개장 했다.(사진='모나 용평'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번주 강원도 평창과 횡성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강원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자 강원도의 한 스키장이 재개장 했다.(사진='모나 용평'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이번주 강원도 평창과 횡성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강원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자 강원도의 한 스키장이 다시 문을 열었다.

26일 평창군 용평스키장인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모나용평)은 스키장 공식 홈페이지에 '스키장 추가 운영 안내'란 공지를 게시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모나 용평은 이달 30~31일 스키장을 재개장한다. 26일 강원도 평창 일대에 많은 눈이 내리자 이틀간 추가 운영을 하기로 한 것이다.

운영 슬로프는 '레인보우1', '레인보우파라다이스' 등 일부 슬로프만 개방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또 시즌 패스 소지자와 객실과 골프 회원은 리프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고객은 리프트 2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장비 등 렌탈 비용은  1만 원이다.

앞서 모나용평은 지난 25일 해당 사이트에 올겨울 시즌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한편, 26일 오후 8시 30분 기상청은 강원 평창과 횡성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지난 20일에도 대관령과 평창 등 강원 지역에 최대 26cm 이상의 폭설이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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