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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케이케이데이와 방한객 지역유치 협업

등록 2024.04.24 18: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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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KKday와 '신규 K-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방한객 지역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KKday와 '신규 K-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방한객 지역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글로벌 자유여행 이커머스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와 방한객 지역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

공사는 지난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KKday와 '신규 K-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방한객 지역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Kday는 교통패스, 입장권, 액티비티 등 92개국 550개 도시, 30만여 개의 현지투어를 제공한다. 월간활성사용자수(MAU)가 900만명에 이르는 아시아 대표 여행플랫폼이다.

협약은 올해 공사에 신설된 '관광콘텐츠전략본부'를 중심으로 시장성과 시의성을 갖춘 K-관광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보유한 관광 분야 데이터를 활용, 지역관광 콘텐츠 발굴부터 협업해 방한 관광객의 지역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관광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KKday와의 협약을 통해 외래 관광객의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매력을 알릴 K-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새로운 여행경험을 제공하고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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