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사우디 교육장관 면담…교류 활성화 논의
인재 양성·교사 역량·유학생 교류 등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3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스프 빈 압둘라 알 벤얀(Yousef bin Abdullah Al-Benyan)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장관과 만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사진은 이 부총리. 2024.04.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 디지털 교육과 국제 교류 등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스프 빈 압둘라 알 벤얀(Yousef bin Abdullah Al-Benyan)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 만난다고 밝혔다.
양국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첨단 분야 인재 양성, 교사 역량 강화, 유학생 교류 등 교육 분야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최근 한국이 추진 중인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상황을 공유,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이 부총리는 "더 나은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양국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고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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