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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스마트 도시, 시민과 함께 만든다"

등록 2024.05.17 17: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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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

[밀양=뉴시스]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에 참여한 시민참여단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에 참여한 시민참여단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7일 시민중심 소통도시 구현을 위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리빙랩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한 점을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해결 방안을 찾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각자 관심 분야와 연령대를 고려한 문화·관광, 환경, 교통·안전 등 3개 분야 팀을 구성하고 팀별 주제를 선정했다. 이어 안평선 지속 가능 미래연구소 원장의‘지속 가능한 발전과 리빙랩’ 특강이 있었다.

시는 지난 2020년 스마트 도시 기반인 도시안전망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마트 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도전해 스마트 복합 쉼터, 내이동 해천공연장 거리 공연 서비스 구축 사업 등 9개 사업 96억원(국비 48억, 도비 8억, 시비 40억)을 확보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손윤식 공보전산담당관은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리빙랩 활동으로 얻은 성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 스마트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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