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밤중 강남 논현동 호텔서 화재…4시간 만에 완진

등록 2024.06.20 08:15:29수정 2024.06.20 08:22: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36명 대피…20대男 연기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간밤에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36명이 대피했다.

20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6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지상 19층짜리 호텔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인력 138명과 차량 36대를 투입해 첫 불길을 오후 9시58분에 잡고 신고 약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1시3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호텔 투숙객 등 36명이 대피했고 연기를 마신 20대 남성 한 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3층에서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