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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살포 北오물풍선 학교 4곳 낙하…"피해 없어"

등록 2024.06.25 16:14:44수정 2024.06.25 20: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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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권 학교 4곳

[서울=뉴시스]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오전 9시 기준 우리 군이 식별한 오물풍선은 350여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낙하된 오염물을 처리하는 모습. (사진=합참 제공) 2024.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오전 9시 기준 우리 군이 식별한 오물풍선은 350여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낙하된 오염물을 처리하는 모습. (사진=합참 제공) 2024.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북한이 살포한 5차 대남 오물풍선이 25일 전국 학교 4개교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국 유초중 4곳에 오물풍선이 떨어져 각각 군부대에서 수거해갔다.

오물풍선이 발견된 학교는 ▲서울 서대문구 중앙여중 ▲서울 중구 덕수초 ▲서울 성북구 월곡초 ▲경기 의정부시 경의유치원이다.

교육부는 이번 오물풍선 낙하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날 확인된 4곳을 포함해 지난달 28일부터 오물풍선이 떨어져 당국에 보고된 사례는 총 16건이다.

북한은 지난달 말부터 전날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살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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