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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 한국 초연…박천휴 연출 데뷔

등록 2024.06.28 11:42:26수정 2024.06.28 14: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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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 한국 초연 포스터.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2024.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 한국 초연 포스터.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2024.06/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뉴욕 브로드웨이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가 한국 초연한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오는 8월13일~10월27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사운드 인사이드'를 공연한다.

'사운드 인사이드'는 위암에 걸린 예일대 영문학부 교수 벨라와 똑똑하지만 어딘가 미스테리한 학생 크리스토퍼가 대화를 통해 유대감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2020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브로드웨이 연극의 현재이자 미래를 여는 새로운 챕터'라는 평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같은 해 토니 어워즈에서 여우 주연상과 작품상 등 6개 부문에 올랐으며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조명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2020년 외부 비평가상에서 연극 작품상 등 6개 부문을 휩쓸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일 테노레', '번지점프를 하다'의 박천휴 작가가 이 작품을 통해 연출가로 데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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