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 유치
내년 8월 말 500여명 국내외 여성 지도자 창원 방문
【서울=뉴시스】충북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27일 충청북도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대회에서 미래 100년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2019.08.27.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email protected]
이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추진해 성공한 결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여성 리더십 강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중요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대회는 전 세계 한민족 여성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지식,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 행사다.
2025년 8월 말 창원시에서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창원시 공동으로 제24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시 역사상 처음으로 대회를 유치하게 돼 지역 여성 경쟁력 강화에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세계 각국에서 온 한민족 여성들이 창원의 아름다움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