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 국악밴드 누모리, 유럽 무대 누빈다
체코, 프랑스, 벨기에 등 3개국 투어
[서울=뉴시스] 일렉트로 국악밴드 누모리. (사진=누베이스 레이블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누베이스 레이블에 따르면 누모리는 19일 체코 '컬러 오브 오스트라바'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프랑스, 벨기에를 순회하는 '누모리 유럽투어 2024'를 진행한다.
특히 '컬러 오브 오스트라바'는 샘 스미스, 레니 크라비츠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도 함께 출연하는 대형 페스티벌이다. 23일엔 프랑스 파리 콘서트, 27일에는 벨기에 프싱크스 믹스드 페스티벌에서 공연한다.
누모리는 전통 국악인 판소리와 사물놀이에 현대적인 EDM, 블루스, 록 등을 접목한 음악을 선보이는 그룹이다. 이들은 오는 9월 새로 발매될 정규음반의 곡들을 이번 투어에서 선보인다.
이안나 누베이스 레이블 대표는 "유럽 관객들에게 누모리의 파격적이고 흥미로운 일렉트로 국악을 들려줘 충격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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