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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 오물풍선 500여개 식별…남한 낙하 240여개

등록 2024.07.22 09:05:41수정 2024.07.22 09: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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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 대부분 쓰레기…안전위해 물질 없어

[서울=뉴시스] 21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소재 도로에 북한에서 부양한 대남쓰레기 풍선 내용물이 떨어져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1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소재 도로에 북한에서 부양한 대남쓰레기 풍선 내용물이 떨어져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북한이 지난 21일 9차 오물풍선을 살포한 가운데, 지난밤 부양한 오물풍선은 500여개로 확인됐다.

2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우리 군이 식별한 오물풍선은 500여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우리지역에 낙하한 풍선은 240여개로, 주로 경기북부와 서울 지역에 떨어졌다.

군 관계자는 "21일 밤 8시경에 오물풍선 부양이 끝났다"며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오물풍선 내용물 대부분은 종이류의 쓰레기로 확인됐다. 군이 현재까지 분석한 결과 안전위해 물질은 없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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