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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X, 재생에너지 전환율 93.4% 달성

등록 2024.07.31 09:14:39수정 2024.07.31 10: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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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4.07.2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4.07.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삼성전자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모바일, 가전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2030년 직접배출(Scope1)과 간접배출(Scope2)의 탄소 중립을 목표로 글로벌 주요 제조사업장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 재생에너지 전환율 93.4%를 달성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은 지난해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비 11.6% 감소했으며, 공정가스처리시설 설치 확대, 폐열 회수 시스템 확대를 통한 LNG 사용 절감 등 2050년 탄소 중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권 존중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글로벌 고충처리 정책'을 지난 4월 제정했으며, 지난해 아시아 소재 2차 협력사 대상으로 제3자 근로환경 검증을 실시하는 등 공급망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다양성 강화를 위해 여성 임원 비중을 2030년까지 2022년 6.9% 대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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