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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서 공연 본다면?…알라딘, 위키드, 라이온킹 순

등록 2024.08.08 10: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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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라딘' 공연 사진. (사진=에스앤코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라딘' 공연 사진. (사진=에스앤코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이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과 함께 리서치를 한 결과 국내 예매자들이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보고 싶은 작품은 '알라딘'으로 나타났다.

8일 '알라딘' 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리서치는 최근 2~3년 내 대극장 공연을 예매한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됐다. 인터파크티켓은 1126명, 예스24티켓은 437명으로 모두 1563명이 응답했다.

지금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면 선택하고 싶은 작품으로 5편의 인기 공연 중 '알라딘'이 인터파크 58%(653명), 예스24 62.5%(273명)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위키드'가 인터파크 23.5%(265명), 예스24 17%(74명)으로 뒤를 이었다. 라이온킹은 각각 11.3%(127명), 16.5%(72명)이었다.

'알라딘'의 초연에 대해서는 인터파크에서 98.5%(1110명), 예스24는 97%(424명)가 '관람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해 약 2000만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토니상만 24개를 수상한 작품이다.

한국 초연에는 알라딘 역에 김준수·서경수·박강현, 지니 역에 정성화·정원영·강홍석, 자스민 역에 이성경·민경아·최지혜 등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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