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성희, 독창회서 아리랑 부른다
[서울=뉴시스] 소프라노 박성희가 9월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포스터=지클레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공연제작사 지클레프에 따르면 박성희는 오는 9월2일 오후 7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박성희는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음악교육과정 코르소 비엔니오를 취득했다. 오페라 '파가로의 결혼', 라보엠',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등 다양한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을 맡았다.
박성희는 국악 명창 임방울의 외손녀로도 유명하다. 이번 독창회의 2부에서는 '아리 아리랑', '문경새재 아리랑', '경상도 아리랑' 등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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