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최대 런던 노팅힐 거리 축제에서 3명 칼에 찔려
[AP/뉴시스] 런던 노팅힐 카니발의 일부인 25일 어린날 퍼레이드 행사 모습
피해자 중 32세 여성은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입었다는 것이다.
런던 서부의 노팅힐 구역 거리에서 매년 아프로-카리브해 문화를 즐기고 자랑하기 위해 열리는 이 카니발에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끝나는 이 축제 기간에 약 7000명의 경찰이 배치되었다. 첫날 하루에 90건의 체포가 이뤄졌다. 비상요원을 공격한 혐의로 10명이 붙잡혔고 공격적 무기 소지로 18명, 또 성적 비행으로 4명이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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