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따뜻한 마음 전한다" 롯데, 상생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

등록 2024.09.30 16:21: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마음이 마음에게'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 펼쳐

친환경 놀이터로 '아동권리경영실천기업상' 수상

[서울=뉴시스] 롯데는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mom(맘)편한 꿈다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롯데는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mom(맘)편한 꿈다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롯데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마음이 마음에게'란 슬로건 아래, 여성·아동·나라사랑에 중점을 둔 지원을 펼치는 모습이다.

따뜻한 마음, 여성·아동에게 전한다…'맘편한 꿈다락·놀이터'

롯데는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mom(맘)편한 꿈다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군산 회현면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7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꿈다락 참가 신청을 받아 대구, 광주, 양평, 천안, 대전 지역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mom(맘)편한 놀이터'는 친환경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에는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폐교)에 놀이터 27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해당 지점은 지자체 차원에 설립 수요를 반영해 기존 실외 놀이터를 실내 놀이터로 전환한 첫 사례다.

특히, 롯데는 mom편한 놀이터를 통해 지역 아동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에는 아동권리보장원으로부터 아동권리경영실천기업상을 수상했다.

계열사와 함께 ESG 힘쓴다…롯데, '밸유' 사업 운영

[서울=뉴시스] 롯데 밸유 사회공헌 활동(사진=롯데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롯데 밸유 사회공헌 활동(사진=롯데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는 임팩트비즈니스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문제를 고민하는 '밸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본격 활동을 시작한 해당 사업은 롯데지주가 계열사와 연계해 ESG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2월에는 롯데칠성음료 강릉 새로공장에 방문해 업사이클링 교육을 진행하고 칠성 직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할 여성용품을 제작했다.

롯데렌탈은 제주도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여행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바다와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워킹홀리데이·플로깅 in 제주'를 진행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역 소재 환경 동아리 및 플로깅 단체와 협업해 부산 바다 정화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리얼스(RE:EARTH) 비치코밍' 캠페인을 실시하며 해안가 내 쓰레기와 표류물 등을 수거하기도 했다.

"책방부터 간식자판기까지" 롯데, 국군 장병 지원도

[서울=뉴시스] 롯데 청춘책방(사진=롯데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롯데 청춘책방(사진=롯데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는 지난 5월 육군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에 지원금 5000만원 및 상품을 후원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육군 7해안감시기동대대에서 '청춘책방' 70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청춘책방이란 군부대 위치 특성상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병들에게 독서카페 형태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롯데는 미 육군 지원 활동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2023 험프리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를 지원했다.

롯데는 해당 행사에서 1500만원 상당의 롯데웰푸드 간식자판기 선물세트 1000개를 후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