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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서울 첫 매장 '강동점', 직원 뽑는다…25일 채용설명회

등록 2024.10.16 1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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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오후 5시 강동구민회관 개최

내년 상반기 개점 앞두고 200여 명 직원 채용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가 오는 25일 오전 10시~오후 5시 강동구민회관에서 '이케아 강동점'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강동구 제공). 2024.10.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가 오는 25일 오전 10시~오후 5시 강동구민회관에서 '이케아 강동점'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강동구 제공). 2024.10.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강동구가 오는 25일 오전 10시~오후 5시 강동구민회관에서 '이케아 강동점'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개점을 앞둔 이케아 강동점에서 20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서다.

이케아 강동점은 이케아 코리아의 다섯 번째 매장으로 서울 내에서는 첫 매장이다. 고덕비즈밸리 내 총 연면적 5만8711㎡ 규모의 복합쇼핑몰 형태(고덕아이파크디어반)로서 지상 1~2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판매, 푸드, 고객 지원 등 '커머셜' 부서와 물류를 담당하는 '운영' 부서 등에서 근무하는 현직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직무 관련 정보와 이케아에서의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케아 코리아의 기업문화와 인사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케아 강동점은 전일제 정규직뿐 아니라 주당 16시간, 24시간, 32시간 등 다양한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근무 시간이나 계약 형태와 상관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보수를 책정하고 있다. 모든 직원에게 동일한 업무 환경, 4대 보험, 경력 개발 기회 등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채용 설명회는 누구나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이달 말부터 이케아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채용 설명회 현장에서도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정숙 강동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케아 입점으로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고덕비즈밸리 내 기업들과 상생하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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