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연경 16점' 흥국생명, 만원 관중 앞에서 챔프전 기선제압

등록 2025.03.31 20:34: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차전 승리한 팀 우승 확률 '55.5%'

4월2일 같은 장소서 챔프전 2차전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31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경기, 흥국생명 김연경이 공격에 성공하자 기뻐하고 있다. 2025.03.31. bjko@newsis.com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31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경기, 흥국생명 김연경이 공격에 성공하자 기뻐하고 있다. 2025.03.31. bjko@newsis.com

[인천=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안방에서 정관장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흥국생명은 3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 홈 경기에서 정관장에 세트 점수 3-0(25-21 25-22 25-19) 완승을 거뒀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직행한 흥국생명은 1차전을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역대 18차례 치러진 여자부 챔프전에서 1차전 승리한 팀이 우승할 확률은 55.5%(10회)다.

챔프전 2차전은 4월2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겠다고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2005~2006시즌, 2006~2007시즌, 2018~2019시즌에 이어 역대 4번째이자 6년 만에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플레이오프(PO)에서 정규리그 2위 현대건설을 누르고 13년 만에 챔프전에 오른 3위 정관장은 1차전을 내주며 힘겹게 발을 땠다.

정관장은 2011~2012시즌 통합 우승 이후 13년 만에 통산 4번째 챔프전 우승을 노린다.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31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경기, 흥국생명 김연경이 디그하고 있다. 2025.03.31. bjko@newsis.com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31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경기, 흥국생명 김연경이 디그하고 있다. 2025.03.31. bjko@newsis.com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팀 내 최다인 16점으로 맹활약했다. 또 투트쿠가 14점, 정윤주가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정관장은 부리키치가 17점, 메가가 13점으로 고군분투했다.

1세트는 몸이 덜 풀린 흥국생명이 초반에 근소하게 끌려갔다가 중반 이후 주도권을 쥐었다.

피치, 정윤주의 릴레이 득점으로 18-16을 만든 흥국생명은 이후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24-21 세트포인트 상황에서 정관장 메가의 스파이크 서브가 네트에 걸리며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도 정관장에 끌려가던 흥국생명은 중반을 지나자 힘을 발휘했다.

김연경의 연속 득점과 최은지의 서브로 18-18 균형을 이룬 흥국생명은 이고은의 블로킹으로 19-18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김연경의 시간차 공격과 최은지의 서브가 성공하며 추격을 따돌린 흥국생명은 투트쿠의 퀵오픈이 성공하며 2세트도 따냈다.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31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경기, 흥국생명 김연경 등 선수들이 득점에 성공하자 기뻐하고 있다. 2025.03.31. bjko@newsis.com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31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경기, 흥국생명 김연경 등 선수들이 득점에 성공하자 기뻐하고 있다. 2025.03.31. bjko@newsis.com

승기를 잡은 흥국생명은 3세트엔 김연경, 정윤주, 피치 등이 고르게 득점을 올리며 앞서갔다.

정관장이 잠시 추격에 나서는 듯했으나, 김연경이 감각적인 퀵오픈과 서브로 순식간에 4점을 뽑아내며 17-1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흥국생명은 이후에도 리드를 놓치지 않으며 세트 점수 3-0으로 1차전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인천삼산체육관엔 5821명의 만원 관중이 입장했다. 시즌 6번째 매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