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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현실

등록 2022.08.10 11: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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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폭우가 소강 상태를 보인 10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대방역 사거리 인근 빌라촌에서 주민이 침수피해 물건들을 보고 있다. 2022.08.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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