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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하철 무정차 전면 백지화

등록 2023.04.04 08: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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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4일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1호선 시청역 승강장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로 가득차있다. 국토교통부는 혼잡도가 170%를 넘는 경우 철도 비상사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철도 운영기관이 무정차 통과 여부를 필수적으로 검토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수도권 지하철 혼잡 관리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무정차 통과 대책은 내부 검토 과정에서 하나의 정책 예시로 검토되었던 것이지만 국민이 납득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전면 백지화하라"고 말했다. 2023.04.0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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