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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도, 무더위도 잠시 잊자"

등록 2024.05.21 08: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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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유니스=AP/뉴시스] 20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해변에서 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집을 잃은 팔레스타인인들이 폭염 속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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