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극장, 개관 6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충무로의 상징 영화관 대한극장이 오는 9월 30일 영업을 종료한다. 1958년 개관한 대한극장은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과 OTT의 성장에 밀려 수 년간 적자가 누적됐다. 이에 지난달 말 마지막 영화 상영을 끝으로 폐업하며 운영사인 세기상사는 대한극장 건물을 리모델링해 공연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18일 서울 중구 충무로 소재 대한극장의 모습. 2024.09.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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