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기 폭발로 파손된 레바논 차량
[시돈=AP/뉴시스] 18일(현지시각) 레바논 남부 시돈에 주차된 자동차 한 대가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무전기 폭발로 파손돼 있다. 지난 17일 레바논 전역에서 호출기 수천 대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면서 12명이 숨지고 2800여 명이 다친 데 이어 18일에는 헤즈볼라가 사용하던 무전기가 레바논 곳곳에서 폭발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45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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