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적힌 석판, 소더비 경매에 나온다
[뉴욕=AP/뉴시스]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소더비에 십계명이 쓰인 석판이 전시되고 있다. 이 석판은 약 1500년 전 로마-비잔틴 제국 시기의 것으로 십계명 석판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게 약 52㎏, 길이 약 61㎝에 달한다. 1913년 이스라엘 남부에서 철로 공사 중 발굴된 이 석판은 오는 18일 경매에 나올 예정으로 낙찰가는 200만 달러(약 28억 원)로 예상된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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