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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1.16 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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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늦은 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에는 병원 용역업체 직원 양모(30·남)씨의 빈소가 차려졌다. 적막이 가득했던 지하 1층에는 아들을 잃은 여성이 "우리 아들 좀 다시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벽에 기대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성을 지켜보던 작은 아들이 '엄마'하고 부르며 등을 도닥였지만, 여성은 다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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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시작해 파행으로 끝난 대정부질문
국제
인도 종교집회 중 압사 사고로 27명 사망
경제
물가 2%대 둔화 흐름에도 '金과일' 여전
금융
심야 외환거래 첫날, 환율 급등락 없었다
산업
평균나이 26세…배터리까지 생산하는 현대 인니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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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라인 관련 지분, 당장 변화 없다"
최저임금 차등적용 부결…투표지 찢는 소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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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문학사상, 신인문학상도 시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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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 벗은 BTS 진 파리올림픽 성화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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