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평창올림픽 설상 경기장에 신속대응팀 배치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지방경찰청 설상 경기장 신속대응팀 대원들이 1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FIS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FIS 스노보드 월드컵) 장소인 강원 평창군 휘닉스 평창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원경찰청은 "산악 지형에 위치한 설상 경기장의 특성상 현재의 경찰 장비로 신속한 현장 접근이 쉽지 않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스키 주행과 스노우모빌 운행 능력이 우수한 경찰관 15명(스키 7명, 스노우모빌 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2017.02.10. [email protected]
신속대응팀은 산악 지형에 위치한 설상 경기장의 특성상 현재의 경찰 장비로는 신속한 현장 접근이 쉽지 않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팀은 스키 7명과 스노우모빌 운행 8명 등 15명의 경찰관으로 구성됐다.
스키 요원은 3~4인 1조로 경기 시작 전 슬로프 정상부에 배치되고 스노우모빌 요원은 4인 1조로 경기장 결승 지점에 배치돼 각종 대테러 상황 등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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