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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캠퍼스 텃밭' 시민에 분양

등록 2017.03.21 1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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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대학교가 학교 내 캠퍼스 텃밭을 시민들에게 분양한다.

 21일 전북대에 따르면 대학과 지역간 소통의 일환으로 올해에도 캠퍼스 텃밭을 시민들에게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텃밭 규모는 1구역당 약 13㎡씩이며, 사용료는 3만5000원이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전북대 소통복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추첨을 통해 이뤄진다.

 분양이 완료되면 다음달 29일 오리엔테이션 및 시농식 행사를 갖고 1년 동안 텃밭 가꾸기를 시작하게 된다.

 전북대는 개인푯말과 텃밭 가꾸기 가이드 자료, 기초 농사법 교육과 현장 기술지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캠퍼스 텃밭은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대학과 지역이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가 돼 왔다"며 "텃밭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교감도 더욱 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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