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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선진 토지공간정보기술 우수성 세계에 알린다

등록 2017.03.21 14: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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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명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세계은행(WB) 컨퍼런스에 참석해 국내 선진 토지공간정보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일부터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세계은행 본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7 토지와 빈곤 연례회의(WB Land and Poverty Confe rence 2017)'에 참석한 박명식 LX 사장과 관계자들의 모습이다. 2017.03.21.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smister@newsis.com

【전주=뉴시스】강명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세계은행(WB) 컨퍼런스에 참석해 국내 선진 토지공간정보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일부터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세계은행 본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7 토지와 빈곤 연례회의(WB Land and Poverty Confe rence 2017)'에 참석한 박명식 LX 사장과 관계자들의 모습이다. 2017.03.21.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명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세계은행(WB) 컨퍼런스에 참석해 국내 선진 토지공간정보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

 21일 LX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세계은행 본부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진행되고 있는 '2017 토지와 빈곤 연례회의(WB Land and Poverty Confe rence 2017)'에 참석해 국내 토지행정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LX홍보관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회의는 '토지 거버넌스의 책임-증거기반의 접근방식(Responsible Land Gover nance-Towards an Evidence Based Approach)'을 주제로 열린다.

 LX는 이번 회의에서 토지정보화 역량강화모델,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최신기술, 한국형 국가지점번호 활용 등 논문과 사례 5개를 발표한다.

 박명식 사장은 세계은행 토지공간정보국 책임자인 호르헤 무뇨즈(Jorge A. Munoz)와 만나 국내 경제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 실비아 아마도(Sylvia Amado) 우루과이 지적청장과도 만나 현재수행중인 우루과이IDB(미주개발은행)사업과 향후 확대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한다.

 이번 행사는 125개 국가에서 1700명 이상의 토지공간정보 관계자가 참석해 토지정책과 국가발전에 관해 논의한다.

 LX는 이들과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사업 마케팅, 선진 국내기술의 소개를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LX는 지난 2013년부터 세계은행 회의에 참석해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으며 2015년부터는 홍보부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등 글로벌 역량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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