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대전시교육청 공무원 시험 평균경쟁률 26대1 등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 공무원 시험 평균경쟁률 26대1

 대전시교육청은 올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53명 모집에 1372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26대 1을 나타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행정이 48명 모집에 1346명이 원서를 내 28대1을 기록한 것을 비롯, 사서 7대1, 공업 6대1, 보건 1대1이었다.

 응시자 연령대는 17~25세가 491명(35.8%)으로 가장 많았고 26~30세 473명(34.5%), 31~35세 235명(17.1%), 36세 이상 173명(12.6%)이었다.

 최고령 접수자는 교육행정(일반)에 접수한 53세였고 남자 428명(31.2%), 여자 944명(68.8%)이었다.

 개인별 응시표는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대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출력할 수 있고 같은달 17일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이어 오는 8월 1일 면접시험과 같은달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시체육회 '제28회 대전시장기 탁구대회' 1100여명 참가 

 대전시체육회는 대전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28회 대전시장기 탁구대회'가 22∼23일 한밭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보다 200여명이 늘어난 1100여명이 참가, 개인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남녀 개인단식과 단체전으로 나눠 선수부부터 입문자 과정 '새롬부'까지 7개부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전문과 생활체육의 상생발전, 동호인들의 지속적인 기량향상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한 엘리트와 동호인 선수 맞대결 경기는 접수와 함께 마감됐다.

 남자단체전은 선수부-3부 인탁클럽, 3-5부 가군 TGRM클럽, 6부 한울동호회, 새롬부 가군 당근탁구동호회, 새롬부 나군 펀펀탁구클럽이 각각 우승했다.

 여자단체전 우승은 1-3부 한울동호회, 4-6부 길현정탁구클럽, 6-새롬부 동구생활탁구교실에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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