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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괴산 성불산 불 입산자 부주의 추정…13시간 만에 진화

등록 2017.04.27 13: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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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인진연 기자 = 26일 오후 5시15분께 충북 괴산군 괴산읍 검승리 성불산의 자연휴양림 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 소방헬기 4대, 소방차 등 10여대의 장비와 119소방대, 산불진화대 등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7.04.26 (사진=괴산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김재광 기자 = 지난 26일 충북 괴산군 검승리 성불산에서 발생한 불이 13시간 만에 진화됐다.

 27일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7분께 발생한 산불이 27일 오전 6시 16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성불산 인근 산림 2㏊가 소실됐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 7대와 소방대, 괴산군 공무원 등 27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번지면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괴산군은 성불산 입산자의 부주의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소방당국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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