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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김명수 후보 인준안 24일前 처리해야"

등록 2017.09.15 15: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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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 2017.09.0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 2017.09.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15일 여야에 양승태 대법원장의 임기 만료일인 24일 이전에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정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여야가 지혜를 모아서 국민을 위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결정을 24일 이전에 꼭 내려 주기를 기대한다"며 "그것이 국민의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우리 헌정사에서 대법원장이 궐위상태인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더구나 지금은 헌법재판소장의 공백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국회의장으로서 여야가 어떤 방향으로 결론을 내야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대법원장 공백 상황만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호소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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