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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美대북정책대표, 10~15일 한중일 방문

등록 2018.09.07 06: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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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FFVD 달성 위한 외교 노력 계속"

비건 美대북정책대표, 10~15일 한중일 방문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신임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0일부터 15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을 방문한다. 비건 대표의 취임 후 해외 순방은 이번이 처음이다.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국무부는 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비건 특별대표의 한중일 순방 일정을 발표하면서, 비건 대표가 각국 당국자들과 만나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동의한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를 달성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건 특별대표는 당초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에 동행할 예정이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월 24일 이를 전격 취소하면서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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