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내일 곳곳 일교차 10도 넘어…강원 영동은 비

등록 2018.09.09 17:41: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 아침 17도, 낮 최고 28도

미세먼지 전 권역에서 '좋음'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절기상 백로를 하루 앞둔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이 파란 가을하늘 아래 자전거를 타고 있다. 2018.09.07.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절기상 백로를 하루 앞둔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이 파란 가을하늘 아래 자전거를 타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10일 전국 곳곳의 일교차가 큰 가운데 강원영동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9일 "내일(10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10~40㎜, 경상해안 5~20㎜ 수준이다.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수원 17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을 나타내겠다.

 파고는 전해상에서 0.5~5.0m 수준으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당분간 아침에는 복사냉각 때문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다"며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