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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中시장...K3·SP2 등으로 판매 확대"

등록 2019.01.25 11: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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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中시장...K3·SP2 등으로 판매 확대"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기아자동차는 25일 지난해 연간 경영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내부적으로도 중요한 동시에 어려운 시장이 중국"이라며 "K3와 SP2 등의 신차 출시 효과로 판매를 4만대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G2 무역분쟁과 금융규제 강화 등으로 자동차시장까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기아차의 중국 내 기반을 다지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 재고 차량들로 구성됐던 재고 상태가 신차 중심 재고로 바뀌고 있고 딜러 위축 해소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딜러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는 것이 기아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K3와 SP2 등을 통한 신차를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구성하는 동시에 효율화를 달성하고 친환경차 생산을 확대한다면 중국 판매 4만대를 늘리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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