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기온 뚝…산불 등 화재 주의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단계를 보인 10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 83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 위로 파란하늘이 보이고 있다. 2019.01.1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8일 대구·경북은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구름이 많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울릉도와 독도는 흐리고 1~5㎝ 안팎의 눈이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 영하 12도, 봉화·영양 영하 9도, 대구·상주 영하 7도, 울릉도 영하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경주 6도, 의성·청송 4도, 울릉도 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5m 내외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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