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시문학회 새 회장, 권영상
권영상
권 신임 회장은 "동시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좋은 동시운동을 펼치겠다"며 "동시인들이 좋은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79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아동문학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동시집 '구방아, 목욕 가자' '엄마와 털실뭉치' '나만 몰랐네', 동화 '내 별에는 풍차가 있다' '순복이 할아버지와 호박순' '둥글이 누나' 등을 냈다. MBC 동화대상, 소천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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