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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손·자녀 양육 조부모 대상 '황혼육아 영양교실'

등록 2019.04.17 11: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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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단계별 이유식 만들기 등 강의

【서울=뉴시스】지난 3월 목동보건지소에서 열린 제2기 황혼육아 영양교실 강의 모습. 2019.04.17.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지난 3월 목동보건지소에서 열린 제2기 황혼육아 영양교실 강의 모습. 2019.04.17.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목동보건지소는 손자, 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식을 배울 수 있는 '제3기 황혼육아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조부모에게 어린이 영양이론과 조리법을 알려주기 위해 황혼육아 영양교실을 마련했다.

수업은 다음달 3일, 10일, 17일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목동보건지소(목동중앙본로7가길 11) 3층 영양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이론 수업은 ▲성장단계별 이유식 ▲5대 영양소의 역할과 종류 ▲편식 예방 등이다. 요리 실습 내용은 ▲자연식품을 활용한 영양 이유식 ▲미역 새우죽 ▲또띠아 샌드위치 ▲흑임자소고기진밥 ▲삼색경단 등이다.

양천구에 거주하면서 손자, 손녀를 키우는 조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목동보건지소(02-2084-5261)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0명에게 수강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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