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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러시아 방문 위해 24일 새벽 전용열차로 출발"(2보)

등록 2019.04.24 06: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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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중앙위 부위원장 김평해 오수용 수행

'외교' 리용호·최선희, '군' 리영길 수행

【 AP/뉴시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2019.04.23

【 AP/뉴시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2019.04.23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집권 첫 러시아 방문길에 올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하여 4월24일 새벽 전용열차로 출발하시었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평해 동지와 오수용 동지, 외무상 리용호 동지, 총참모장 리영길 동지, 외무성 제1부상 최선희 동지와 당 중앙위원회 및 국무위원회 성원들이 함께 떠났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해, 25일 루스키 섬의 극동연방대학 캠퍼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러시아 현지언론 코메르산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음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전용열차 예상 경로.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전용열차 예상 경로.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중앙통신은 또한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은 최룡해 동지, 박봉주 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 간부들이 최고령도자 동지를 환송하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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