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이광수·이솜, 오 '해피!'
4인 혼성 팝밴드 모카의 ‘해피!’를 번안한 노래를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율동과 함께 불렀다.
‘해피!’의 밝고 경쾌한 리듬은 '나의 특별한 형제' 속 세 사람의 행복한 일상과 잘 어울린다. '넘어지려 할 땐 기운 내 노래 불러', '만약 길을 잃었을 땐 늘 네 곁에는 내가 있어' 등 용기를 주는 가사가 듣는 이에게 활기를 불어넣는다.
행복한 기운이 가득한 ‘해피!’는 '나의 특별한 형제'의 엔딩크레디트에 삽입될 예정이다. 이 곡을 포함한 '나의 특별한 형제' OST 앨범은 26일 낮 12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특별한 형제, 머리 좀 쓰는 형 지체장애인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지적장애인 ‘동구’(이광수)의 정을 담은 휴먼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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