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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광수·이솜, 오 '해피!'

등록 2019.04.25 11: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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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광수·이솜, 오 '해피!'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가 주연 배우들의 응원을 담은 ‘해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신하균(45), 이광수(34), 이솜(30) 등이 출연했다.

4인 혼성 팝밴드 모카의 ‘해피!’를 번안한 노래를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율동과 함께 불렀다.

‘해피!’의 밝고 경쾌한 리듬은 '나의 특별한 형제' 속 세 사람의 행복한 일상과 잘 어울린다. '넘어지려 할 땐 기운 내 노래 불러', '만약 길을 잃었을 땐 늘 네 곁에는 내가 있어' 등 용기를 주는 가사가 듣는 이에게 활기를 불어넣는다.

행복한 기운이 가득한 ‘해피!’는 '나의 특별한 형제'의 엔딩크레디트에 삽입될 예정이다. 이 곡을 포함한 '나의 특별한 형제' OST 앨범은 26일 낮 12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특별한 형제, 머리 좀 쓰는 형 지체장애인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지적장애인 ‘동구’(이광수)의 정을 담은 휴먼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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