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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고교생 진로 심화주제 발표대회 개최

등록 2019.06.24 14: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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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내달 19일 논문접수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소논문대회 시상식 모습. 2019.06.2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소논문대회 시상식 모습. 2019.06.2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거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성동구 진로 심화주제 발표대회(舊소논문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입시제도 변화로 인해 대회 명칭을 '진로 심화주제 발표대회'로 변경해 진행한다.

소논문은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된 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글이다.

심화주제 발표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연구방법과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탐구능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전공에 대한 성찰과 심화 연구는 대학입시 수시전형에도 도움이 된다.

대회 참가는 개인 또는 2~4명으로 구성된 팀단위로 인문사회, 자연과학 분야에서 자유롭게 선정한 연구주제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및 연구계획서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논문접수는 다음달 19일까지다. 출품된 논문들은 인문·자연계열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선정, 연구방법 타당성, 내용충실성, 발전 가능성에 대해 심사한다.

시상은 계열별 금·은·동상·장려상을 선정한다. 동상 이상 수상작은 공동논문집으로도 발간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성동구 홈페이지 및 성동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self.s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교육지원과(2286-5850)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증진시키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진로, 진학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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