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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 호주 국제혈전지혈학회 참석

등록 2019.07.02 14: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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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대병원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동안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국제혈전지혈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Thromosis and Hemostasis·ISTH)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한국대표로 참석한다고 2일 밝혔다. 2019.07.02 (사진=전남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대병원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동안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국제혈전지혈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Thromosis and Hemostasis·ISTH)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한국대표로 참석한다고 2일 밝혔다. 2019.07.02 (사진=전남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혈전지혈학회 한국대표로 참석한다.

전남대병원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동안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국제혈전지혈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Thromosis and Hemostasis·ISTH)에 정명호 교수가 한국대표로 참석한다고 2일 밝혔다.

국제혈전지혈학회는 심근경색증·뇌경색증·심방세동(동맥혈전), 폐동맥색전증·하지혈전증(정맥혈전), 혈우병·혈소판감소증(출혈) 등과 혈관중재술 분야를 다루는 학회이며 매년 세계에서 7000여명의 학자가 참석하는 대규모 학회이다.

한국혈전지혈학회장을 맡고 있는 정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혈소판 분야에서 좌장을 맡았다.

또 정 교수는 항혈전 치료 현황과 전남대병원이 개발해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중인 새로운 심장혈관 타이거 약물 용출 스텐트에 대해 발표한다.

정 교수는 내년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아세아 태평양혈전지혈학회(Asia Pacific Society of Thrombosis and Hemostasis·APSTH)에 대한 홍보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전남대병원 관계자는 "정 교수의 학회 참석과 APSTH 개최 홍보를 통해 세계 속의 광주와 전남대병원의 위상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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