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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성 "北발사체,日직접영향 확인안돼…영공·EEZ 진입 안해 "

등록 2019.07.31 07: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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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성 간부 "일본에 직접적 영향 없어"

【서울=뉴시스】북한이 31일 새벽 함경남도 호도반도 일대에서 미상의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사진은 지난 5월 9일 북한의 다연장포 훈련 당시 모습. (출처=노동신문) 2019.07.31

【서울=뉴시스】북한이 31일 새벽 함경남도 호도반도 일대에서 미상의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사진은 지난 5월 9일 북한의 다연장포 훈련 당시 모습. (출처=노동신문) 2019.07.31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북한이 31일 새벽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 한국 군이 일본 방위성은 자국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방위성은 북한의 발사체와 관련해 자국 영공과 배타적경제수역(EEZ)에 탄도미사일이 도래한 것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방위성은 북한의 의도를 분석하고, 경계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 

방위성 간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5시쯤 북한에서 여러 발사체가 북한의 동쪽을 향해 발사됐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 간부는 지금까지 일본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아베 신조 정부는 총리 관저에 설치된 대책실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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