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재밌는 예절교육, 어린이 다례교실'
관내 초등학생 16명 참여해 전통예절 교육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어린이 다례교실 운영모습. 2019.08.26. (사진=종로구 제공)
재밌는 예절교육, 어린이 다례교실은 지역 아동들이 다도와 관련된 예절을 통해 심신을 수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회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은 한옥 책방인 북촌책방에서 진행됐다.
가회동과 가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종로'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어린이 민화교실, 어둠 속의 대화’ 등 어린이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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