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태풍 링링' 강타한 흑산도 피항선박 6척 침몰…인명피해 없어

등록 2019.09.07 15:58:24수정 2019.09.07 16:04: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신안=뉴시스】류형근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강풍으로 인해 7일 오전 7시15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피항 중이던 선박 6척이 침몰하거나 전복됐다. 2019.09.07 (사진=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신안=뉴시스】류형근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강풍으로 인해 7일 오전 7시15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피항 중이던 선박 6척이 침몰하거나 전복됐다. 2019.09.07 (사진=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목포=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강풍으로 인해 전남 흑산도에서 정박 중이던 선박 6척이 침몰하거나 전복됐다.

7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항내 계류중인 선박 6척이 침몰, 침수, 전복 피해를 입었다.

선박에는 선장 등이 승선해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선박은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흑산도 예리항에 피항차 계류중이었으며 1t급 선외기와 3t 미만급 어선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주와 혐의해 침몰된 어선을 크레인 등을 동원해 육상으로 인양할 계획이다.

해경은 선주들을 대상으로 피해사항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