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소년 진로박람회서 이색직업 체험
11일 일원에코파크서 미래식량연구가·특수분장사 체험
【서울=뉴시스】 2019 강남구진로박람회_홍보물. 2019.10.08. (포스터=강남구 제공)
개그맨 출신 유튜브 크리에이터 나상규가 최근 유망직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드림 진로콘서트'를 연다. 축하공연 '신기한 마술쇼'도 열린다.
진로체험장을 방문하면 ▲자율주행차·사물인터넷·3D프린터 등 '4차산업혁명 체험' ▲미래식량연구가·특수분장사·디제이 등 '펀펀한 진로체험' ▲대학생 멘토와 진로를 탐색하는 '희망충전 상담소'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강남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누리집(www.wingdream.co.kr)이나 전화(02-550-3630)로 자세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
이미화 교육지원과장은 "'미래형 매력도시 강남'은 청년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 대책 마련을 강구하고 있다"며 "우리 강남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형 직업을 소개하고 창업을 독려해 밝은 미래를 위한 자생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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