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유망안무가전 ‘춤’ 공연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 시리즈 첫 번째 무대인 유망안무가전 ‘춤’을 무대에 올린다. 사진은 ‘Body talk : 춤추는 콘서트’의 한 장면. 2019.10.13. (사진=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공연은 기초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내 젊은 유망예술가를 발굴해 무대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분야의 30대 안무가 2명의 작품을 선정했다.
먼저 한국무용가 엄선민 연출의 ‘Over the moon!! 얼~~쑤!!’가 공연의 문을 연다. 한국의 호흡인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의 미학을 재즈 음악과 한국 춤사위로 재해석한 무대다.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 시리즈 첫 번째 무대인 유망안무가전 ‘춤’을 무대에 올린다. 사진은 ‘Over the moon!! 얼~~쑤!!’의 한 장면. 2019.10.13. (사진=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행복북구문화재단의 관계자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무대를 연출하고 있는 지역의 전도유망한 예술가를 선정했다”며 “지역민과 지역 내 예술가를 이어주는 문화플랫폼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클래식공연 ‘유망음악가를 위한 갈라콘서트’를, 다음달 30일에는 올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창작 뮤지컬 수상작인 ‘뮤지컬 You&It’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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